도박 신고했다며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1 12:00:00 수정 2003-08-01 12:00:00 조회수 6

광주 북부 경찰서는

도박판에서 돈을 빼앗겼다며 경찰에 신고해

동료 조직원이 구속당했다며 신고자를

보복 폭행한 혐의로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34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달 25일

광주시 우산동 한 사무실에서 도박을 하던 중

31살 윤모씨가 판돈을 빼앗겼다며

경찰에 신고해 동료 조직원 박모씨가 구속되자

윤씨를 보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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