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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의 백련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가 요즘 연물결로 절정을 이루고있습니다.
이 곳에선 갖가지 연과 수생식물,또
연으로 만든 각종 음식과 가공식품들이
선을 보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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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의 가시연꽃이 푸른 연잎사이로
고개를 쳐들고 작지만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있습니다.
노랑 물양귀,금방이라도 솜털을 날릴 듯한
어리연꽃도 이에 뒤질세라 고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s/u) 이 곳 회산백련지에서 선보이고있는
연과 수생식물만 그 종류가 백20여가지에 이르고있습니다.//
◀INT▶ 박춘식(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수집한 연과 수생식물 5백여주 전시..)
한켠에선 연으로 만든 갖가지 음식들이
사람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근과 잎,씨로 쌈밥과 잡채,전,떡등
20여가지의 각종 음식들을 비롯해 술과 차등
연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INT▶ 이혜경 생활지도사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백련대축제를 앞두고
10만여평의 드넓은 방죽위로 연잎과 꽃이 어우러진 푸른 물결이 펼쳐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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