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쌀 품질향상 주력(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1 12:00:00 수정 2003-08-01 12:00:00 조회수 6

◀ANC▶



쌀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품질 쌀 생산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약까지 만들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담양군이 최근

농협, 농가와 맺은 쌀 품질관리 규약입니다.



관내에서 생산된 쌀의 이미지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앞으로 5년동안의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픽) 구체적인 내용은

쌀 생산은 농민이, 수매와 가공, 판매는 농협이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는 군이 맡아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INT▶ 조재휘

담양군 친환경 농정과장

'최고의 쌀이 농가 소득, 경쟁력 높인다'



대상 농지는

올초 토양 검정을 거쳐, 토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22개 단지 560 헥타르,



철저한 역할 분담과 협의를 통해

재배 품종은 물론 수매, 판매가가 결정됩니다.



특히 비료 사용량과 수분율,

도정과 배송 원칙 등도 명시해

쌀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기로 했습니다.



시장 개방에다

줄어드는 정부 수매량에 걱정하던 농가들은

행정기관의 변화된 자세에

꺽였던 영농 의욕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INT▶ 재배 농가



쌀 소비가 줄면서

판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현실,



그리고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요구는

행정기관과 농협, 농민 모두에게

인식과 자세 변화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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