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허가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풍영정 마을 주민들은
광산구가 지난달 말 도시계획 심의를 통해
마을 뒷쪽에 지상 15층 28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허가해줘
주민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특히 아파트 신축을 위해
10미터 높이의 옹벽이 설치되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허가 취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안전성에 대한 주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업체에 계단식 옹벽설치 등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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