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수 자동차 대비 60% 못미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1 12:00:00 수정 2003-08-01 12:00:00 조회수 3

광주지역의 주차 면수가

자동차 대수의 60 퍼센트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말 현재 광주시의 총주차면수는

21만면으로 총 자동차 대수의 58.5 퍼센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40 퍼센트를 넘는 차량들이

이면도로를 주차에 이용하고

도로의 통행속도 저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증가가 도로율을 추월하는

추세여서 도시 내 주행여건은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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