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감기 환자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2 12:00:00 수정 2003-08-02 12:00:00 조회수 5

무더위 속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지고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감기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기침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 환자가

병원마다 하루 평균 6-70명선으로

평상시보다 3-40%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마가 끝난 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커지고,

에어컨 등 냉방기를 오랜 시간동안

가동시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쉽게 감기에 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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