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지고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감기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기침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 환자가
병원마다 하루 평균 6-70명선으로
평상시보다 3-40%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마가 끝난 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커지고,
에어컨 등 냉방기를 오랜 시간동안
가동시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쉽게 감기에 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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