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취업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것으로 밝혀내고
주범인 배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24명의 피해자들을 불러
밤샘 조사를 벌인 결과
취업을 알선하겠다고 속인 배씨가
이들로 부터 돈과함께 이력서 등 취업서류까지
받아던것으로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 가운데 한명의 이력서도
취업을 약속한 업체에
전달되지 않은데다
7명의 사원 모집을 38명으로 늘려 피해자를 속인것으로 미뤄
업체 내부사정을 잘 아는 배씨가
치밀한 계획하에 사기사건을 벌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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