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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사스 여파에도
중국산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국내로 수입된 중국 농산물은 9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했습니다.
특히 김치를 포함한
채소류 수입 물량은 11만 8천 톤으로
물량은 80%, 수입 금액은 35% 늘었습니다.
농협측은 올 상반기
일부 채소류의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중국 농산물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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