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피해 비상 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3 12:00:00 수정 2003-08-03 12:00:00 조회수 0

최근 남해안에서

유해성 적조가 미량 발견되면서

적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말 고흥 해역에서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5개체 정도씩 발견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홀수해에 적조 피해가 심각했던 점을 감안해 황토 8만4천톤을 확보하고

올해 처음으로 전해수 황토살포기 2대를 도입했습니다.



또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처음 실시해

적조 상황을 어민들에게 신속히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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