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정기 인사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3 12:00:00 수정 2003-08-03 12:00:00 조회수 5

최근 단행된 영암군 인사가

보복성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무원 노조 영암군 지부는

영암군이 지난 1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지도부 3명을 읍면으로 전보한 것은

명백한 보복성 인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암군 지부는 감사 개선 투쟁 등

그동안 노조 활동에 대한 보복 조치라며

인사 책임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암군은 노조활동과 무관한

정상적인 정기인사이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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