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영광 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원자로의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의 퓨즈가 끊기면서
원자로와 터빈, 발전기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영광원전은 이번 사고가 국제원자력기구가 정한
사고 등급 분류 가운데
0등급에 해당하는 경미한 고장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발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