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청학련과 남총련 소속 대학생 2백여명은
한나라당 광주시지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어제 집회에서 한나라당이
대북송금과 관련해 새 특검법을 제의하고
북핵관련 회담에서 미국의 입장에 동조하는 등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한나라당은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사에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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