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급증 주로 30-40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4 12:00:00 수정 2003-08-04 12:00:00 조회수 9

올들어 자살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광주 전남지역의 자살자는 360명으로

하루 평균 2명꼴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살한 사람이 569명으로

하루 평균 1.6명꼴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자살자 가운데는

30대와 40대가 345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남자가 여자에 비해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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