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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간의 학생들의 실력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는 과외등을 받지 못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동안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의 보도
◀END▶
◀VCR▶
EFFECT-주사위의 숫자는 얼마인지.....
주사위를 비롯해 나무 젖가락과
플라스틱 시계등 흡사 장난감놀이 같은
수학시간입니다.
평소에는 지긋 지긋하던 수학공부가
지금은 가장 즐겁고 신나는 과목으로
바꿨습니다.
EFFECT-삼.육.구,삼.육,구....
잠시 지루하다 싶으면 즐거운 게임놀이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합니다.
◀INT▶김지연(담양동초.6)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대학 3학년의
예비교사.
2주동안 총 60시간을 가르치며
넉넉한 수입은 물론 폭 넓은 경험쌓기로
알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INT▶오현(광주교대.3)
여름방학을 맞아 보충학습에 나서는
도내 초.중학생은 만여명.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을 감안해
도농간 학습격차를 해소하려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오병인과장(도교육청)
뒤처진 공부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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