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보충수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4 12:00:00 수정 2003-08-04 12:00:00 조회수 7

◀ANC▶

도시와 농촌간의 학생들의 실력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는 과외등을 받지 못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동안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의 보도

◀END▶





◀VCR▶





EFFECT-주사위의 숫자는 얼마인지.....



주사위를 비롯해 나무 젖가락과

플라스틱 시계등 흡사 장난감놀이 같은

수학시간입니다.



평소에는 지긋 지긋하던 수학공부가

지금은 가장 즐겁고 신나는 과목으로

바꿨습니다.



EFFECT-삼.육.구,삼.육,구....



잠시 지루하다 싶으면 즐거운 게임놀이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합니다.



◀INT▶김지연(담양동초.6)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대학 3학년의

예비교사.



2주동안 총 60시간을 가르치며

넉넉한 수입은 물론 폭 넓은 경험쌓기로

알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INT▶오현(광주교대.3)



여름방학을 맞아 보충학습에 나서는

도내 초.중학생은 만여명.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을 감안해

도농간 학습격차를 해소하려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오병인과장(도교육청)



뒤처진 공부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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