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는 19일 까지
노정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총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5.15 노.정 합의 이행과 실질 운임 인상을 위한
조합원 총파업 투표를 실시한 결과
90%의 조합원이 파업에 찬성해
오는 20일 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운영사와 화주들은
지난 5월 광양항을 비롯해
대규모 산업 현장의 물류 운송이 마비돼
막대한 손실을 입었던 것을 상기하면서
파업 현실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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