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학교 건물서 추락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6 12:00:00 수정 2003-08-06 12:00:00 조회수 5

고 3 수험생이

학교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광주의 한 고등학교

건물 뒷편 출입구 근처에서

이 학교 3학년 윤모양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윤양은

머리 등에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고,

근처에는 윤양의 휴대폰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윤양이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중

화장실에 간다고 교실을 나간 뒤

6층 복도 창문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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