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던 참고인을 5년동안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혐의로 여수시 국동
69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인 60살 허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 부부는 지난 90년 송씨가 존속 살인죄로 구속되면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여수시 삼산면 75살 이모씨등 2명이
송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자
출소 직후인 지난 98년부터 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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