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도내 관광객 20%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6 12:00:00 수정 2003-08-06 12: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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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동안

전남 남해안등 도내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광객 수는 2천 6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천 221만명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보성군이 291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례와 여수, 함평이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지난해보다

45%늘어난 12만 9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문화 자원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 축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효과를 거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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