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협 여직원의
8억원대 고객 예탁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수협 중앙회가 자체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수협 중앙회는 여수수협 여직원인
여수시 문수동 30살 최모씨가
8억3천만원의 고객 예탁금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감사위원회 소속 간부 2명을 여수로 급파해
최씨의 정확한 횡령액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협 중앙회는 또, 황씨가 지난 97년부터
고객 예탁금을 빼돌려왔지만
여수수협 자체감사에서 한 차례도
적발되지 않았다는 점을 중시하고
자체감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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