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의 중국산 뱀을 밀수입하려던
뱀 거래상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여수세관은
지난달 30일 오전 5시쯤
시가 3억원 상당의 중국산 뱀 2톤을
사료용 수산물로 가장해 중국 화물선에 싣고
여수항으로 밀수입한 뱀 거래상 54살 위모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등의 협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세관은 이들의 범행 수법이
지능적인 점으로 미뤄
조직적인 밀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범과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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