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늘고 보충역,면제 줄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7 12:00:00 수정 2003-08-07 12:00:00 조회수 7

징병검사 대상자들의 현역 판정 비율은

조금 높아지고

보충역과 면제 판정율은

조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 병무청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실시한 징병 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은 수검자는

전체 대상자의 85.1%로

지난해에 비해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보충역은 9.6%, 병역 면제자는 2%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0.5%와 0.6% 포인트씩 낮아졌습니다.



또 수검 대상자의 76%가

대학 재학 이상의 고학력자로

전국 평균에 비해 3.9% 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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