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가 숨졌습니다.
전남대학교 병원은 보성에 사는 40살 양모씨가
지난 5일 비브리오 패혈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어제 오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간경화증으로 수년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소라를 날로 먹은 뒤
비브리오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의심환자를 포함해
비브리오 환자가 여섯명 발생했고,
이가운데 두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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