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병원 건물을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민족의 암울했던 과거와
한센병 환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국립 소록도 병원의 근대 문화유산을
문화재로 등록해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문화재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건물과 시설물은 모두 30개소로
복지부는 이 가운데
감금실과 화정원장 창덕비 등
11개 건물과 시설물에 대해
우선 문화재청에
문화재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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