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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종합했습니다.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3라운드에 접어든 프로축구에서
광주상무불사조의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광주상무불사조는 이번주 울산현대,대구FC와
가진 홈 2연전에서 각각 2:0,1:0으로 이겨
팀 창단후 두번째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로써 광주상무불사조는 7승4무14패를
기록하며 부산을 제치고 단독 9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런가운데 올림픽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팀을 떠났던 조재진선수가 부상을 털고
지난 대구전부터 출장해 창단후 첫 3연승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INT▶조재진
광주상무불사조는 내일 선두 성남과 원정경기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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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중위권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기아타이거즈가 4위 엘지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선두 현대를 상대로 선전을 벌이고 있는 기아는
오늘부터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4강입성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김종국선수가 후반기들어 3할3푼대의
불방이를 휘두르며 타선의 응집력을 엮어내
기아의 4위확보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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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에서는 김병현선수가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병현은 이번주에만 2세이브를 추가하며
올시즌 8세이브에 방어율 3.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챔피언 애너하임과의 경기에서는
팀이 10:9로 앞선 박빙의 승부에서 구원등판해
공 8개로 삼자범퇴를 시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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