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비 비중 높아져 재정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7 12:00:00 수정 2003-08-07 12:00:00 조회수 3

건설 공사의 토지 보상비 비중이

높아지게 되면서

자치단체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봉선 택지에서 용산 인터체인지간

도로 개설 공사의 경우

토지 보상비가 전체 사업비의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 안팎이던 3년전에 비해

보상비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총 공사비 가운데 보상비를

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는

국고 지원 방식에 따라

광주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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