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여직원 취업사기 연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7 12:00:00 수정 2003-08-07 12:00:00 조회수 3

거액의 정기예금을 횡령한 수협 여직원이

여수산단내 취업사기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고객 예금 8억3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30살 최모씨가

여수산단내 모 석유화학업체에

남자친구를 취업시키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정모 여인에게

3천5백만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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