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곡 재고량 880만석 수준 전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7 12:00:00 수정 2003-08-07 12:00:00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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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쌀 지원으로

올해 정부양곡 재고가 지난해보다

160만 석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벼 수확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정부 양곡재고는 지난해 천 40만 석보다

150만 석 늘어난 천 190만석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북한에 278만 석이 지원됨에 따라,

올해 말 예상 재고는

880만 석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식량기구는

한 나라 국민이 2개월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을

적정 재고로 보고 있는 데, 이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적정 재고는 6백만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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