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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쌀 지원으로
올해 정부양곡 재고가 지난해보다
160만 석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벼 수확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정부 양곡재고는 지난해 천 40만 석보다
150만 석 늘어난 천 190만석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북한에 278만 석이 지원됨에 따라,
올해 말 예상 재고는
880만 석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식량기구는
한 나라 국민이 2개월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을
적정 재고로 보고 있는 데, 이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적정 재고는 6백만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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