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윤락을 강요하고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로
광주시 동림동 3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1년 10월부터
광주시 신안동에 다방을 차려놓고
17살 정모양 등 미성년자 7명을 고용한 뒤
윤락을 강요해
9백여만원의 화대를 갈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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