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 대학 캠퍼스 안에서
납치를 당해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어젯 밤 11시쯤 조선대학교 주차장에서
대학원에 다니는 27살 송모여인이
2-3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에게 납치됐다
1시간 반만에 풀려났습니다.
범인들은 송씨를 끌고 다니며
현금 지급기에서
송씨의 카드로 백여만원을 인출한 뒤
지산유원지 부근에서 풀어주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달아난
송씨의 아반테 승용차를 수배하는 한편,
동일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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