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나라의 국권과 왕권의 상징인 옥새를
본적이 있으십니까?
조선시대 왕이 사용했던 다양한 옥새들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나라를 대표하는 징표로써 궁중에서
왕들이 사용했던 도장인 옥새의 비밀이,
풀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전통옥새 전각장인인 민 홍규
선생이, 조선시대 옥새를 복원한 작품을 광주에
선 보인것입니다.
조선왕조 비밀 옥새전에서는, 고종황제가
외교문서로 사용했던 황제지보와 대한국새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효과 3초
두 옥새 모두 손잡이에 힘찬 용의 형상이 조각돼 대한제국 이전인 조선왕조때 사용됐던
거북이 옥새와는, 모양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INT▶
이번 전시에는
명성황후가 사용한 황후지보를 비롯,
일제시대 소멸된 조선시대의 다양한 옥새와
왕이 개인용도로 사용했던 금장등 50여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임금이 명을 내릴때 썼던 시명지보를 관람객 에게 찍어 주는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옥새를 통해 조선시대 궁중문화와 역사의 단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