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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광산업 2단계 프로젝트가 아직도 불투명합니다
예산지원이 확정되지 않기 때문인데
타시도에서 광주만큼의 지원을 요구하며]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4년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착수된
광산업 1단계는 3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주력기업이 매출 부진으로 문을 닫게 되면서
미래 전략 산업으로서의 타당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산업 기술 연구원등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평가에서
사업성을 공인받아
내년부터 4년동안 추진될 광산업 2단계는
가닥이 추려졌습니다
하지만 대구 경남 부산등 타시도가
광주의 만큼의 지원을 요구해
광산업 2단계는 국고지원을 확약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국비 3천억원을 포함해
5천 6백억원이 투입될 광산업 2단계가
타시와의 견제와 경쟁체제로 돌입하면서
힘겨운 행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기술 개발 그리고
국제적 네트워크 프로그램 추진등을
목표로 한 광산업 2단계는
지금까지 미래 전략 산업으로서의 성가를
높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역내 타당성 시비를 일축하고
타시와의 예산 경쟁에서 앞질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다단계의 시련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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