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7월중 광주 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72로
6월에 78이었던 것에 비해 더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자금 여력이 줄어든데다
기업들의 신용 위험이 높아지면서
외부 자금조달도
어려워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8월중 자금사정 전망 지수도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75로
당분간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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