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광주2원)대통령 기념품 됐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8 12:00:00 수정 2003-08-08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술과 순천 연향차가 대통령의 기념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역 특산품도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갖추면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END▶



대통령 기념품으로 선정된 지리산 복분자 술은 광주에서 생산됩니다



지리산과 광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성분에 한약재를 혼합한 제조 방법이 애주가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종업원은 9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통주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맛과 향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 전통 음식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돋움했습니다



◀INT▶



(스탠드업) 전남 지역에서는 녹차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 순천

연향차가 대통령 특산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주암호와 송광사 주변에서 생산되는 야생

녹차 성분에 연꽃 향을 가미한 연향차는

30년 이상 고품질 국산차를 고집해온

장인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여기에 녹차 생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신기술력이 중국

황실에서 마셨던 연향차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게 된 원동력이 됐습니다



◀INT▶



이번에 대통령 기념품으로 선정된 복분자 술과

영향차는 앞으로 대통령을 면담하는 국내외

인사들에 대한 기념품이나 대통령의 명절

선물로 활용되며 이지역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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