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역사 공사비리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8 12:00:00 수정 2003-08-08 12:00:00 조회수 3

광주지검 제2형사부는

민자역사 하도급 공사를 맡게 해주겠다고 속여

건설업체 대표 김모씨 등으로부터

업무 추진비 등의 명목으로

지난 99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H 주식회사의 전 상무 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서씨가 민자역사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철도청 공무원 등에 대해

여러차례 로비를 한 정확이 포착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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