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립 해양 박물관 유치에 대한
희망적인 견해가 잇따라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낙관은 쉽지 않지만
최소한 포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한국개발 연구원은 지난달말
여수와 부산 인천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세군데모두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익비율이 0.2에서 0.3정도로
투자가치도 낮은것으로 예측되면서
박물관 건립자체가 불투명 해지는듯 했습니다.
특히 시세가 가장 약한 여수는
이미 물건너 간것 아니냐는 비관적인 전망이 대두됐습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이에대해
박물관 건립을 경제성으로 판단할수는 없다며
문화 인프라로서의 시각을 강조했습니다.
◀INT▶
특히 최근들어서는
오히려 박물관을 한곳이상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져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여수의 경우 관광 거점으로서의 장점이
십분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등
지역별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반전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INT▶
다음주면 타당성 용역조사에 대한 최종 성과물이 납품되고
이달말쯤 해수부의 입장이 정리될 예정인가운데
비관적이었던 유치전망이 다소 반전되면서
꺼져가던 박물관 건립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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