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과일 가격 들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09 12:00:00 수정 2003-08-09 12:00:00 조회수 3

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과.배등

제수용품 과일가격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한달여 앞둔 싯점에서 사과의 산지

가격은 킬로그램당 4천원에서 4천5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5% 가량

올랐습니다.



또 추석선물용 사과와 배는 예년의 두배인

15킬로그램 상품이 10만원선에 거래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과일값 상승은,

올여름 고르지 못한 날씨탓에 과수의 생육이

늦어져 물량확보가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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