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노사가
오늘 협상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협상 타결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VCR▶
LG정유 노사 양측은
노조의 파업 찬성에도 불구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이 나오기 전에
한차례 더 협상을 한다는 차원에서
오늘 협상 테이블을 마련해
양측의 요구를 놓고
합의안 도출을 이끌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밝히며
종전 협의안에서 양보할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고
노조도 유화업체 근무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어
타결 가능성도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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