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기 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겪는 생활고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인
76살 박모 노인.
행정기관의 생계비 보조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노인은
동사무소에 현금 대신 정부미를 신청합니다
20킬로그램 한포대에
만 9천원인 정부미를 신청해
일반미를 기준으로 지원되는 쌀값,
만 5천원을 더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현금으로 지급받아 일반미를 사지 않고
정부미를 신청한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는
올해 3천 9백 40가구로 전체 16%에 달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워
급식 우유를 먹지 못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5천 5백명으로
한학교당 평균 4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급식 우유를 먹지 못하는 초등 학생은
지난해보다 20%가까이 늘어났습니다
◀INT▶
광주지역의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는
1년전보다 9백여명 증가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의 일거리가
대거 줄어든 것이 주 요인입니다
s/u 일거리와 먹거리가 풍족한 사회.
저소득층의 간절한 바램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