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생활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1 12:00:00 수정 2003-08-11 12:00:00 조회수 4

◀ANC▶

경기 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겪는 생활고는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인

76살 박모 노인.



행정기관의 생계비 보조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노인은

동사무소에 현금 대신 정부미를 신청합니다



20킬로그램 한포대에

만 9천원인 정부미를 신청해

일반미를 기준으로 지원되는 쌀값,

만 5천원을 더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현금으로 지급받아 일반미를 사지 않고

정부미를 신청한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는

올해 3천 9백 40가구로 전체 16%에 달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워

급식 우유를 먹지 못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5천 5백명으로

한학교당 평균 4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급식 우유를 먹지 못하는 초등 학생은

지난해보다 20%가까이 늘어났습니다



◀INT▶



광주지역의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는

1년전보다 9백여명 증가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의 일거리가

대거 줄어든 것이 주 요인입니다



s/u 일거리와 먹거리가 풍족한 사회.



저소득층의 간절한 바램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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