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철 정무 부지사 보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1 12:00:00 수정 2003-08-11 12:00:00 조회수 4

수해복구 공사 비리로 구속 수감된

임인철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구속 48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합의 2부는

임 전 부지사가 낸

보석허가 신청을 검토한 결과

상당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보석금 5천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임 전 부지사는 이에따라 보석금을 낸 뒤

오후 5시쯤 광주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임 전 부지사가 낸 사표를

지난달 말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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