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직원 2명이 포함된 브로커들이
교사채용을 조건으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주장에 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VCR▶
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2001년 겨울,교육청 직원2명이 포함된
브로커들로부터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모 사립고 임용조건으로 8천만원을 요구받고
결국 포기했다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글이
올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는
교육청과 학교를 비난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IP추적등을 통해 최대한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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