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임용에 수천만원 요구 파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1 12:00:00 수정 2003-08-11 12:00:00 조회수 4

시교육청 직원 2명이 포함된 브로커들이

교사채용을 조건으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주장에 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VCR▶

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2001년 겨울,교육청 직원2명이 포함된

브로커들로부터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모 사립고 임용조건으로 8천만원을 요구받고

결국 포기했다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글이

올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는

교육청과 학교를 비난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IP추적등을 통해 최대한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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