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완공예정인 신안군 암태도와 팔금도간
연도교가 접속도로가 없어 개통후
무용지물로 전락할 우려를 안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라남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달중으로 우선 10억원을 들여 접속도로 공사에 들어간 뒤 나머지
70억원의 예산도 내년에 집중 투입해 조기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연도교와 접속도로의 발주기간이
달라 이같은 일이 빚어진 것 같다며,
연도교 개통에 맞춰 접속도로를 완공해
주민 불편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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