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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철 주요 다중이용시설들이
여전히 과도하게 냉방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공급위주의 에너지 정책이 개선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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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민원실.
중앙 냉방장치와 별도로 에어컨 두대가 숨차게 돌아가면서
내부 전체적으로 한기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INT▶
실내온도가 22.2도로 권장온도인 27도보다 5도 가까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여수시 학동 한 은행의 창구도
시청보다는 높지만 권장치에는 3,4도 정도
낮은 온도입니다.
고객들이 요구에 어쩔수 없다는것이 은행측의 설명입니다.
◀INT▶
여수 환경연합과 에너지 시민연대가 공동으로
60여군데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냉방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25.4도로 권장 온도보다 1.6도나 낮았습니다.
권장수준을 지킨곳은 10% 남짓.
특히 해마다 되풀이되는 과잉 냉방 논란을 놓고
공급위주의 에너지 정책 탓이라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실내온도를 1도만 높이면
원자력 발전소 한기를 줄일수 있다는
애타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추운 여름에 익숙해지면서
에너지 공급은 밑빠진 독에 물붙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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