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인재를 구하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2 12:00:00 수정 2003-08-12 12:00:00 조회수 4

◀ANC▶

임인철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가

보석 석방과 함께 사표가 수림됨에 따라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모제나 추천제 등을 통해

후임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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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무 부시장이나 부지사는

시장.부지사가 자신의 측근을

임명해온 게 관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선거때 자신을 도와준데 대한 보은 즉 논공 행상이라는 비판이 뒤따랐고

자연히 자질 문제가 도마에 오르곤 했습니다.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역시 당초

경제 살리기의 최적임자를 선임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최측근이 임명됐고

결과는 중도하차로 끝났습니다.



후임 정무 부지사에 대한 인사가

새롭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이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특히 인사 방법부터 객관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인텨뷰(시민 단체)



공모제나 인터넷 추천제 역시 폐단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공모제를 통해 기업인을 선임한

적이 있는 경상남도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전화 씽크(경남)



SU:"전라남도가

의회나 언론 등 정무직의 고유기능도 강화하고 실추된 전남 이미지도 끌어 올리는

두마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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