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리 변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2 12:00:00 수정 2003-08-12 12:00:00 조회수 3

◀ANC▶



예향을 상징하는 광주 예술의 거리가,

그동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 거리가 새롭게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활력이

기대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로 조성된지 16년째인 예술의 거리.

그동안 침체됐던 이거리에 최근 시원스럽게

단장된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차관련 기구를 판매하는 이 가게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덕분에 손님들이 많아져 지난해 5일제 시행

이후부터 심각해진 불황을 극복했습니다.



◀INT▶





이달초 매장을 옮긴 무형문화재인 진다리붓

공간에는,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 관광기념품 전시 판매장이 다음달 들어섭니다.



이처럼, 최근 예술의 거리는 상가의 재편등

작은 변화들이 일고 있습니다.



◀INT▶



가장 주목을 모으는것은 동구청이 운영하는

예술극장이 다음달부터 전시와 공연장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관으로 변모한다는

점입니다.



< 스탠드 업.

옛 대의동 사무소에 자리했던 무등 갤러리가

이곳으로 옮겨와 전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반면에, 현 무등갤러리 자리는 광주시민들의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화센터로

운영됩니다.



이밖에, 매주 미니콘써트등을 야외연주회와

예술의거리 건축 리모델링비 지원방안까지

폭넓게 논의되고 있어 예술의 거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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