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객 예탁금을 빼돌린 혐의로
광주 남구 모 신협 여직원 24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8년 5월
고객 28살 윤 모씨의 계좌를 임으로 해지한뒤
예탁금 5백만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 4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2천 3백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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