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 치여 30대 남자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3 12:00:00 수정 2003-08-13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0시쯤

목포시 용당동 동목포전화국앞 철로에서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33살 김 모씨가

서울발 목포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사고현장 근처에서

한 시간 넘게 신발을 벗고 앉아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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