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30분쯤
무안군 삼향면 맥포리 송산마을 앞 농로에서
53살 양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2미터 아래 수로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같은 마을 주민 61살 정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양씨의 부인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폭이 좁은 농로를 운행하다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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