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원 원장 장씨가
원생들의 보험금을 횡령해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광주 남부 경찰서는
원장 장씨가 지난 해 3월부터 원생들이 수령해야 할 보험금
8백여만원을 횡령해 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또, 장씨가 원생들의 명의로
430여개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거액의 약관 대출을 받았다며
이 돈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94년부터
원생 25명이 안구를 기증한 사실이 밝혀져
이 과정에서 금금 수수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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