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직원 예탁금 횡령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3 12:00:00 수정 2003-08-13 12:00:00 조회수 1

신협 직원들의 예탁금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양동의 B모 신협에서는

박모 부장이

대출 액수를 부풀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억대의 고객 예탁금을 빼돌려 달아났습니다.



광주 사직동의 한 신협에서도

여직원 24살 박모씨가

고객의 계좌를 임의대로 해지한 뒤

예탁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2천3백여만원을 횡령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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