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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중재배로 딸기묘를 생산하는
새로운 농법을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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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의 딸기묘 재배단집니다.
노지와 비닐하우스안에서 딸기묘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육묘 방법과는 달리
지면에서 50센티미터 높이의 단 위에서
딸기 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중재배로 딸기묘를 생산한 결과
일반 상자 육묘보다 채묘량이 2배이상 늘어나고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현저히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배드내에서 어린묘를 쉽게 유인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량묘 생산으로 가격도
배 이상 높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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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개발된 딸기묘는
지하수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촉성재배용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INT▶
이 달 말부터 농가에서 식재할 딸기묘는
오는 11월 초쯤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을에 햇딸기를 맛 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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